에펨코리아 크리스마스 맞이해 아이콘 변경
개벽이 미만 아이콘 박탈... "알등이 혐오 당장 중단해야."
[개벽이 미만의 아이콘이 박탈된 모습 사진출처=에펨코리아]
[펨창일보 - 김펨창 기자] 최근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에서 일어난 아이콘 변경 사건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에펨코리아는 12월 15일 00시를 기해 에펨코리아의 아이콘을 크리스마스 컨셉트로 변경했다. 하지만 변경 직후 큰 반발이 일었는데, 그것은 바로 개벽이 미만의 아이콘이 사라져 버린것이다.
이에 알등이 협회는 "이는 우리 알등이의 권리를 위협하는 중대한 행위이자 잉포폭력"이라고 반발했다.
[해당 이미지는 사건과 무관함.]
그동안 에펨코리아에서 자행되고 있는 잉여력 폭력은 이미 하나의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인터넷 여론조사 기관인 레알마드리드 미터에 따르면 알등이인 회원 10명 중 9명이 잉여력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 중 5명은 심각한 잉여력 폭력과 알등이 혐오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한 한 알등이 펨코 회원은 "이번 사태는 알등이들의 권리를 짓밟고 무시하는 일종의 알등이 혐오이며 당장 중단해야 한다."라고 밝히면서, "그간 백곰들의 잉여력 독점이 심해지고 있어 운영진 차원에서의 잉여력 재분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김펨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