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는데 넋두리로 글 한번 써봅니다.
현재 아버지 어머니 12년째 별거중이고 저는 아버지 일년에 1-2번 보는중이고 어머니는 아버지 작년 입원 햇을때 1번 봣네요. 이혼 상태는 아니십니다
아버지가 사고도 치시고 외도도 느낌상 아시지만 올해 차도 오래됏다고 바꿔주시네요. 아버지는 달에 생활비 보내주실때도 잇고 아닐때도 잇고요
어머니는 아버지가 다시 집에 오시면 받아주신다 하는데 아버지는 지금 상황에는 안내려가시고 2-3년 뒤에 집으로 가신다네요 오늘 저랑 같이 만나서 밥먹었는데
저는 아버지 작년 입원 하실때 휴대폰 통해 상간녀 두명을 알게됐고 전화해서 쌍욕 하려다 어머니 만류에 그쳤습니다.
구급차 타고 오셧는데 그때도 상간녀가 신고하고 저한테도 통화했고요
그래서 오늘 밥먹으면서 상간녀 이야기도 했고 다 정리하고 내려올꺼 아니면 저는 상간녀들 전화해서 나랑 어머니가 받은 고통 그대로 갚을꺼고 소송도 할꺼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내얼굴 안볼 자신 있으면 전화해라네요 그러고 그냥 밥먹다 나가셨습니다 그러고 전화와서는 전화했냐고 묻더군요
두서 없이 썻는데 저는 아버지 안봐도 됩니다. 나중에 핏줄 때문에 생각이 바뀔진 모르겟지만 지금은 그렇네요 어머니만 행복하시면 되고 오히려 이혼 햇으면 좋겠습니다. 친가쪽도 미련 없고 2-3년 뒤에도 결국 지금과 같을꺼 같고요
그리고 그 상간녀들 얼굴 철판이라도 보고싶네요. 전화라도 해서 지랄 하고 싶기도 하고요 생각이 많네요 ㅜ
내년 초까지도 이상태면 상간녀들 전화할까 싶습니다.